무섭고 교육적이었던 베를린 트립
쉽게 볼 수 있는 쌓여있는 컨테이너.
크림색 택시
공사를 하고 있는 곳이 많았다. 그 공사를 위한 파이프들. 그리고 독특한 신호등 사람 모양.
우체부 자전거
Admiralspalast. 입장할때 카메라는 반입불가여서 저화질 아이폰사진밖에 없다.
Nick Cave보다 Warren Ellis에 반했다.
첫 곡이 끝나자 맨 앞줄 사진가들을 쫓아냈던 것, 앞줄 사람들 이마를 만지며 노래부르던 것,
난 못알아듣겠는데 가사 들으면서 혼자 엄청 까무러치게 웃던 여자가 인상적이었다.
어떻게 이 긴 가사를 다 외울까 싶었는데 역시나 컨닝페이퍼가 있었다.
Nick Cave보다 Warren Ellis에 반했다.
첫 곡이 끝나자 맨 앞줄 사진가들을 쫓아냈던 것, 앞줄 사람들 이마를 만지며 노래부르던 것,
난 못알아듣겠는데 가사 들으면서 혼자 엄청 까무러치게 웃던 여자가 인상적이었다.
어떻게 이 긴 가사를 다 외울까 싶었는데 역시나 컨닝페이퍼가 있었다.
유태인박물관.
히브리어로 배정은
유태인박물관.
이 작품과 홀로코스트타워의 공간이 주는 차가운 분위기가 제일 좋았다.
공간과 컨텐츠가 조화로웠다.
뭔가를 착용하고 보거나 만지면 소리가 나오거나 하는 참여할 수 있는 전시물이 많아서 좋았다.
교육적인 면으로는 나중에 간 '토포그라피 오브 테러'가 더 좋았다.
뭔가를 착용하고 보거나 만지면 소리가 나오거나 하는 참여할 수 있는 전시물이 많아서 좋았다.
교육적인 면으로는 나중에 간 '토포그라피 오브 테러'가 더 좋았다.
슈니첼. 그냥 소스없는 돈까스 같았다. 맛있었음!!
한식 한풀이했던 Yam Yam. 두시인데도 북적북적. 보자마자 한국말로 '두분이세요~?' 하셨다. 다음날 또 갔다.
건물 전체가 그래피티로 가득했던 공간.
안에는 소규모 전시와 인디출판물서점이 있었다. 이런 공간을 더 찾았어야 했는데!
ㅎㅎVOTE FOR PEDRO
코인을 넣으면 움직이는데, 삐걱삐걱 눈도 껌벅껌벅 죽어가는 것처럼 움직였다. 크기도 커서 더 무섭.
날이 추웠는데.. 바에 가서 드시지..
모던아트뮤지엄.
학생들이 메모장에 필기가 아니라 그림을 그리면서 감상을 했다.
...
바깥보면서 탈 수 있는 엘리베이터.
살면서 본 제일 큰 개와 그 개 주인.
으 징그러
?
진지한데 웃겨..
푸처핸섭하고 있는 곰 모형이 많았음.
Before Midnight 상영을 기다리며 카페에 있는데 상영 한시간 전부터 줄이 생겼다. 우리 줄이 아니길 바랬건만..
결국 센터자리를 얻지 못했다.
여태 본 것 중 가장 큰 영화관이었다.
다같이 박수치고 웃는 그 공간의 분위기가 좋았다.
영화는 좋았다. 엔딩빼고.
사진엔 없지만
피아노치는 사장님이 인상적이었던 '반고흐'바.
바가지라곤 찾아볼 수 없었던 가격들.
먼저 나서서 길 찾아주던 영어 유창한 젊은이.
독일어로 더빙되어 방영되던 패밀리가이.
100번 버스.
도 좋았다.
딱히 어흥 하며 무서웠던 것들은 없지만
여행 내내 어두운 과거를 지닌 공간이 내뿜는 으스스한 느낌을 받았다.
딱히 어흥 하며 무서웠던 것들은 없지만
여행 내내 어두운 과거를 지닌 공간이 내뿜는 으스스한 느낌을 받았다.
그 유명한 클럽들은 가지 못했다.
운동화밖에 없었던 것도 있었지만 많이 까인다는 글을 보고;;
솔직히 우리가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지 않아;
라고 인정했고 우린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영화를 택했다 하하하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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