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6년 11월 20일 일요일
Pardon me, I didn’t realize what’s in your eyes
My arms are open wide
But I can't ever decide what I wanna do
I’m staring at the sky
But I can’t tell which way my thoughts are traveling
I try to listen to your words
But I can’t feel my head and it’s unraveling
To care about the things you want to do
Everybody’s living or they're dead
And I’m still in my bed and I don’t have a clue
2016년 11월 4일 금요일
i heart huckabees를 보는데 jon brion이 새삼스럽게 너무 좋은거다.
아무 장면에나 갖다 붙여도 '우리네의 아름다운 추억'으로 만들어낼 것 같은 사운드다.
특히 필름영상을 프로젝터가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들으면 완벽할 것 같은,
recollection music이라는 장르라도 갖다붙여야 할 것 같은.
특히 존재론적 물음에 대한 답을 찾으려 애쓰는 주인공들한테 입혀지니까 마음이 꿀렁꿀렁.
이렇게나 사랑스러운 영화를 왜 여태 몰랐을까몰라
수많은 명작면을 제쳐두고 제일제일 좋아하는 장면.
아이스크림콘 콘부분 안먹고 입으로 흡입하는 디테일.
너무 좋은 두사람
아니 나오는 배우들 전부다 사랑스럽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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